기사 메일전송
대전교육청, 민·관·기업 한 뜻 모아 친환경 지원사업 운영 - 한화대전사업장, 한화종합연구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으로부터 후원금 전달 받아
  • 기사등록 2018-05-09 15:14:40
기사수정

대전교육청, ··기업 한 뜻 모아 친환경 지원사업 운영

한화대전사업장, 한화종합연구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으로부터 후원금 전달 받아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59() 10:00,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한화대전사업장(장장 이원복), 한화종합연구소(소장 윤경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대전지역 아동 친환경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전지역 아동 친환경 지원사업은 대전교육청과 한화대전사업장, 한화종합연구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가 대전 초등학생들의 친환경적 성장을 위해 2016년부터 MOU 협약을 체결하고 운영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친환경 지원사업의 공모 및 심사, 행정을 지원하고, 한화종합연구소과 ()한화대전사업장은 사업비 3천만원을 후원하며 원활한 진행을 위한 임직원 봉사자를 매월 초등학교에 파견한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친환경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사업을 총괄한다.

 

올해는 대전갑천초, 대전문정초, 유성초, 대전장대초가 사업 대상교로 선정되었으며, 한화 임직원이 참여하여 환경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친환경 수업 및 업사이클링 교육을 월 1회 실시하며, 학교별 자체 계획한 친환경 수업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각 학교의 활동 주제를 살펴보면 대전갑천초는 `갑천의 생태를 활용한 환경교육´, 대전문정초는 `녹색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텃밭 가꾸기 및 숲 체험 등의 녹색체험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유성초는 `유실수 가꾸기, 동물 사육등 교과와 연계한 환경 교육´을 대전장대초에서는 `한화와 함께하는 장대천()사랑 탐험대를 조직·운영해 학교 주변의 반석천과 유성천에서 환경미화 및 지역 환경 탐험 학습´을 운영하게 된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은 친환경적 성장이라는 부분에서 지역의 민··기업이 마음을 같이 한 것으로 대전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05-09 15:14:4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