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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중앙성결교회(목사 이태곤)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도 800여 명이 모은 5백만 원을 당진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태곤 목사와 권영수 장로, 이상배 장로가 참석했으며, 모금된 성금은 `희망 2014 나눔 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태곤 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이야말로 진정한 기독교 정신”이라며 “많은 돈은 아니지만 소중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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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17 11: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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