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감동의 세족식´
대전동산고, 어버이날 기념 `감동의 세족식´ 개최
대전동산고등학교(교장 김대회)는 5월 8일(화), `효행 체험의 날´을 맞아 대전동산고 체육관에서 학부모 140여명을 초대해 효사랑 세족식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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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동산고는 8일 효행체험의 날을 맞이해 학부모을 초대해 발을 씻어주었다.사진제공-대전교육청 |
이번 세족식은 올해 7회이며,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해 효교육을 강화하는 계기로 부모님에 대한 섬김과 공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가정은 우리들에게 세상 모든 관계의 근본이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따스함이며, 가장 소중한 보금자리이며, 효(孝)의 실천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그 시작임을 다시 새기고, 효의 덕목은 부모님과 더불어 이웃 어른들을 공경하는 마음에서 시작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표현 방법이 서툰 남학생들이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고, 부모님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가졌다.
대전동산고등학교 김대회 교장은 “효행 체험의 날을 맞이하여 감동적인 사례를 발굴하여 체험 위주의 효교육으로 효행을 실천하는 체험학습이 효 세족식이다”라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