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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친환경 전기자동차 선도도시로 자리매김 - 올해까지 전기차 100대 도입
  • 기사등록 2014-01-13 08: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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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환경부로부터 EV(전기자동차) 선도도시로 선정된 당진시가 올해 20대의 전기자동차를 추가 도입한다.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온실가스, 매연 등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순수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원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한 친환경 사업이다.

 

 

당진시는 지금까지 2012년 50대, 2013년 30대를 보급했으며, 올해 20대가 추가 보급되면 100대의 전기자동차가 당진 전역을 누비게 된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시에서 운용중인 전기자동차는 모두 35대로 ▲ SM3(르노삼성) 12대 ▲ 레이(기아) 20대 ▲ 스파크(한국지엠) 3대이며, 민원 현장조사와 방문간호 서비스 등 행정업무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관내 일부 민간기업과 공공기관도 시로부터 전기자동차 1대당 2,300만 원 ~ 3,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현재 ▲ SM3 7대 ▲ 레이 37대 ▲ 스파크 1대를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1대를 보급하면 연간 약 23톤의 CO2를 줄일 수 있어 소나무 약 450그루를 심는 효과는 물론 1회 충전으로 최대 135km까지 주행 가능하다”며 “전기자동차가 대기오염을 줄이고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기 위한 최적의 해결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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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13 08: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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