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전국소년체전 대비 코치 운영비 1억여원 지원
지난해 대비 두배 규모, 초·중학교 15개교에 지원
대전시교육청은 4월부터 3개월간, 제47회 전국소년체전(5.26.~5.29.)을 대비해 대전 지역 초․중학교 15개교(초 10개교, 중 5개교)에 코치 운영비 1억여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
▲ 대전시 교육청 전경. 사진제공-대전 교육청 |
이번 지원은 지난 3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대표선발전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전의 이름을 드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 대비 두배 규모이다.
해당 학교에서는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15명의 코치(교당 1명)을 선발해 지도하며, 특히 이번 선발전에는 보다 치열한 접전 속에서 반짝이는 원석들이 대전을 대표하는 선수로 발탁되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보름 간 선발전으로 아이들의 가능성은 증명되었고, 이 아이들의 가능성을 극대화 하는 방안은 지도력의 집중”이라며 “제47회 전국소년 체전까지 전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