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체험중심 학생 충·효·예절교실 운영
전통예절, 현대예절 ,취업예절, 충·효예절 등 진행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임태수)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대전 지역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 체험중심 학생 충·효·예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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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예절교실은 전통예절(한복입기, 절하기, 방석 바르게 앉기, 생활다도, 유아다도), 현대예절(공공, 정보통신예절), 취업예절(면접, 이미지메이킹), 충·효예절 4가지로 진행하며, 이 중 학교별로 희망하는 교육을 각각 제공한다.
교육 장소는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과 대전예절교육지원센터 방문 수업 중 원하는 장소에서 교육된다. 단, 생활다도는 학급 단위로 대전예절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해야 진행이 가능하다.
특히, 충·효예절 교육은 `충´과 `효´의 이해를 통해 공동체 속에서 필요한 기본 덕목(존중, 배려, 칭찬)을 기를 수 있는 수업으로 군 전역 장기근속 간부, 현 리더십 강사를 위촉해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단위학급 위주로 신청받았으며, 3월 초 신청 공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을 마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과(☎220-0573)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임태수 관장은 “학생들이 가져야할 가장 중요한 덕목인 인성을 위한 주제로 다양한 예절교육을 준비한 만큼 많은 학교와 교직원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