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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시장과 각계대표들이 시민의 희망과 안녕을 기원하며 시청남문과 광장 한밭종각에서 타종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제야의 종´ 타종식에 15천여 명의 시민들이 한밭종각 일대를 가득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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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01 11: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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