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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늘봄초 교육부·과기정통부의 18년 연구학교로 선정 - -세종교육청 관내 초교5개, 중4개, 고1개교 연구·선도학교 선정 1천만원 운영지원비-
  • 기사등록 2018-03-12 11: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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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늘봄초 교육부·과기정통부의 18년 연구학교로 선정

-세종교육청 관내 초교5, 4, 1개교 연구·선도학교 선정 1천만원 운영지원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313() 2018년도 소프트웨어 교육 연구·선도학교 1,641개교를 최종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소프트웨어 교육 연구·선도학교는 그동안 우수 교육 사례를 근학교 등에 확산함으로써 지역 내 소프트웨어 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선정된 소프트웨어 교육 연구·선도학교는 총 1,641개교로, 초등학교 940개교, 중학교 456개교, 고등학교 245개교이며 특히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소프트웨어 교육 연구·선도학교 10개가 선정되어 교과 수업 외에도, 창의적 체험 활동(자율, 봉사, 진로활동), 자유학기, 학생 동아리, 방과후 학교 등을 활용하여 양한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세종교육청 관내 연구학교로는 늘봄초가 유일하게 선정되었고 선도학교로는 도담초, 두루초, 연세초, 한솔초, 고운중, 글벗중, 새롬중, 조치원중, 한솔고 등 9개교가 선도학교로 지정되었다.

 

이에 따라 선정된 세종교육청 관내 10개교 연구·선도학교는 교과 수업 외에도, 창의적 체험 활동(자율, 봉사, 진로활동), 자유학기, 학생 동아리, 방과후 학교 등을 활용하여 양한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또한, 인근학교 교사 연수 및 시범 수업 실시, 학부모 설명회 개최, 학생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학교 중심의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선정된 세종교육청 관내 연구·선도학교 10개교는 교육부와 과기정통부가 학교당 1천만 원 이내의 운영 지원금과 함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특히, 전체 연구선도학교를 대상으로 권역별 워크숍을 실시하고, 각 시도별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지원단이 학교를 방문,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교육 연구·선도학교는 올해부터 단계별로 시작되는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2015 개정 교육과정(´15.9월 고시)에 따라 초등학교는 ´19년부터 5~6학년 `실과´과목에서 17시간 이상, 중학교는 ´18년부터 단계적으로 `정보´과목에서 34시간 이상 소프트웨어교육 필수 실시)를 대비하고 학교 현장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2015년부터 양부처가 공동으로 선정운영하였다.

 

 

세종교육청 박애란 교육정책국장은 소프트웨어 교육이 필수화 되는 올해를 맞아 이번에 선정된 관내 10개교의 연구선도학교의 운영 사례가 일반 학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정학교와 협력하고 적극적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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