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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염홍철대전시장)

 

 

존경하는 153만 대전시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간직한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민선5기 지난 4년은`대전의 길´을 열기 위해 노력했던 시기였다고 하겠습니다.

 

그동안 행정, 과학, 교통도시 등으로 불렸던 대전의 이미지가 세종시 출범과 과학벨트 조성에 따라대한민국 중심도시 대전으로 위상이 확고해졌습니다.

 

이제 대전이 가야할 길은 아직 멀지만, 분명해졌으며 올해 대전시정의 방향도 이러한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시장이 바뀌는 것과 상관없이 이러한`대전시정의 방향´`시민 중심의 시정´이라는 대원칙은 결코 흔들림이 없을 것이라 믿습니다.

 

민선5기를 마무리 하는 금년은 4년 전에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일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시는 올해의 시정의지를 표현하는 사자성어로`유시유종(有始有終을 선정했습니다.

 

시작한 일을 끝까지 잘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를 담고 있습니다.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이행해 나가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을 모아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광야를 힘차게 달리는 준마(駿馬)의 기상처럼, 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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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31 08: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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