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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노인들이 수거한 파지를 절취한 피의자 검거 - 대전 서구 일원에서 노인들이 모아 놓은 파지와 손수레 5대 등 7회에 걸쳐 시가 15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
  • 기사등록 2018-03-06 16: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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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노인들이 수거한 파지를 절취한 피의자 검거

 

전 서구 일원에서 노인들이 모아 놓은 파지와 손수레 5대 등 7회에 걸쳐 시가 15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

 

대전둔산경찰서 형사과 생활범죄수사팀(팀장 이송기)에서는, 2018. 2. 15. 16:10경 서구의 한 자전거 대리점 앞에서 파지 등이 실려 있는 손수레를 절취한 혐의로 피의자 A(, 58)를 검거하였다.

서구의 한 자전거 대리점 앞에서 파지 등이 실려 있는 손수레를 절취한 혐의로 피의자 A(, 58)를 검거하였다.(사진-대전청)

조사 결과, 피의자는 고물 수집을 하면서 2016. 12월경부터 2018. 2월경까지 대전 서구 일원에서 노인들이 모아 놓은 파지와 손수레 5대 등 7회에 걸쳐 시가 15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생계를 위하여 손수레로 파지 등을 모았는데 손수레를 도난당하여 파지를 줍지 못해 생계가 막막하고, 찾을 길이 없어 포기하고 있었는데 경찰관이 빨리 찾아주어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생활범죄수사팀은 앞으로도 경미한 생활범죄 사건에도 적극적으로 수사하여 사회적 약자의 피해회복에 주력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둔산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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