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자원봉사, 하천 환경정화로 시작해요
대전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의 날´운영
대전광역시는 청소년의 정기적 자원봉사 참여를 위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을`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의 날´로 지정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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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시청 전경. 사진제공-대전시청 |
첫 번째 프로그램은 오는 10일(토) 오전 10시 5개 하천(대동천, 유등천, 갑천, 유성천, 대전천)에서 750여명이 참여하는 봄맞이 하천 환경정화 활동이다.
시는 자원순환 활동, 현충원 묘비 닦기, 꽃동네 ․ 농촌 봉사, 주정차 문화개선 캠페인 등 매달 새로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봉사활동 후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직접 NEIS(나이스)로 실적 전송도 가능하다.
대전시 고현덕 자치행정과장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