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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범죄시계 작년보다 늦어졌다 - 강․절도 등 민생범죄 역량 집중으로
  • 기사등록 2013-12-30 15: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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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현락)`131225일 기준 강절도 등 5대범죄 발생을 분석한 결과 17,880건이 발생, 지난해보다 6.4% 1,231건이 감소하고 검거는 14% 1,268건이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범죄시계로 환산하면 29분당 1건씩 5대범죄가 발생, 이는 지난해 27(19,111건 발생)보다 2분 늦어졌다.

 

유형별로는 살인은 1123시간 12, 강도는 51시간 30, 강간추행 14시간 20, 절도는 48, 폭력은 80분 간격으로 범죄가 발생하였다.

 

올해 대전지역 5대범죄 범죄시계가 전년도에 비해 늦어진 것은 민생범죄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이다. 살인은 전년도와 동일하였고 강도는 지난해보다 29시간 51, 절도는 5분이 각각 늦어졌다.

 

비록 폭력은 1, 성범죄는 전년대비 2시간 43분 빨라졌는데 암수범죄 성격이 강한 성범죄가 4대 사회악 척결이라는 국정과제를 적극 추진하면서 수면 위로 노출된 것으로 예전에 발생하지 않았던 범죄가 증가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2012년 범죄시계 : 살인은 1123시간 12, 강도는 319시간 39, 강간추행은 17시간 3, 절도는 43, 폭력은 81분 간격 각각 발생

 

촘촘한 사회 안전망 및 협업체제 구축으로 민생범죄 적극 대응

 

대전경찰은 그 동안 강·절도 등 체감치안과 직결되는 민생범죄를 대응함에 있어,

 

사건 발생 시 신고 접수단계부터 실시간으로 상황 전파 및 기능 범죄 정보를 공유·협업을 강조하는 등 단계별 대응체제를 공고히 구축하였고,

 

범죄동향 및 이슈범죄를 SNS·언론에 능동적으로 제공,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함과 동시에 자위 방범체제 구축 유도로 추가 범죄를 차단하는 등 좀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 대전청 맞춤형 치안대책을 적극 시행하였다.

 

또한, 112 신고 사건을 입체적으로 분석 우범지역 집중 검문 등 선제적으로 예방·단속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전경찰은 면밀하게 치안현황을 분석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민생침해사범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단속활동을 전개대전을 안전하게, 시민은 행복하게하는 신뢰받는 대전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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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30 15: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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