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아동학대 비켜! 세종맘이 지킨다!
`충남폴 알리미´를 통해 치안 정책 함께 만들어요
세종경찰서(서장 김철문)는 22일 오전 10시 세종시 새롬동 종합복지센터에서 세종맘카페 회원을 대상으로 `공감치안 37.5´의 시작을 알리는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 및 `충남폴 알리미´ 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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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경찰서가 세종맘카페 회원을 대상으로 `공감치안 37.5´의 시작을 알리는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 및 `충남폴 알리미´ 설명회를 가졌다. (사진-세종경찰서) |
이날 설명회는 학교전담경찰관으로 구성된 에듀폴밴드와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존의 틀을 벗어나 음악과 함께 스토리 텔링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행사를 주관한 세종맘카페 대표 정연숙씨는 “학교폭력 예방노래 등 경찰관이 직접 작사‧작곡한 음악을 통해 자연스럽게 상호 공감대가 형성 되었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부모들이 불안해하는 부분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었다”며 큰 만족을 보였다.
더불어 설명회에 참석한 주부 나모씨는(여, 35세) “평소 경찰활동에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충남폴 알리미를 통해 손쉽게 정보를 받아볼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며 “탄력순찰 등 내가 사는 지역의 치안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세종경찰서는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법으로 주민의 의견을 듣는 기회를 늘리겠다.”며, “온라인 소통 창구인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충남폴 알리미´를 적극 활용해 지역민이 함께하는 공감받는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