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역주민과 함께 실시한 방사능 측정조사 결과 - 대전시, 원자력시설주변 환경방사능 매우 안전하다
  • 기사등록 2013-12-30 08:44:12
기사수정

대전시에서 실시한 “2013년도 원자력시설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결과 매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조사는 그동안의 폐쇄적 이미지를 벗어나 지역주민과 함께 수행한 환경방사능 측정조사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지역주민(화암동, 관평동) 50여명 / 3회 합동조사 실시 )

 

환경방사능 측정조사는 원자력연구원 주변 15여 곳에서 공간감마선량, 공간감마스펙트럼, 지하수 빗물, 지표수, 토양, 식재료, 솔잎 등” 12종류의 시료를 채취 분석과 LaBr3 섬광검출기를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공간 감마선 에너지 스펙트럼를 확인한 결과로,

 

천연 방사선 핵종인 40K238U, 232Th 등과 관련이 있는 방사성 동위원소들로부터 방출되는 감마선만 측정되었고, 인공 방사선은 전혀 검출되지 않아,

 

하나로원자로 등 원자력시설로 인한 주변지역에 환경방사능이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아울러, 대전시에서는 1227() 원자력연구원 회의실에서 제13차 원자력안전시민협의회를 개최, 참석위원들에게 이번 조사결과를 설명하는 한편, 지역내 임시보관중인 중저준위 방폐물 30천드럼에 대하여 2015년부터 경주방폐장으,로 단계별 이송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원자력시설 주변의 환경방사능에 대하여 안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3-12-30 08:44:1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