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귀농귀촌 정착 지원 강화
2020년까지 7억 원 투입, 창업·교육 등 활성화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농업창업 및 정착지원 역량이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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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 귀촌 지원(사진-금산군청) |
금산군은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까지 3개년(2018~2020년)에 걸쳐 총 7억 원이 투입되는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귀농귀촌 활성화 교육 및 지원시설 확충 등 2개 분야 8개 사업이다.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귀농귀촌 교육사업의 경우 △귀농교육센터 농업창업교육 △귀농교육센터 선도농가 현장 학습지원 △청년 농업창업교육 △도시민과 함께하는 귀농활성화 교육 △귀농인 조직활성화 교육 등이 이뤄진다.
지원시설 확충 사업은 △귀농교육센터 체류시설 개선 △귀농교육센터 실습농장 자동화 설비 △농업기술센터 내 상담실 설치 등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정착을 돕게 된다.
한편 군은 지난 2015년 금산군귀농교육센터를 설치했다. 주요시설은 체류시설 20세대, 교육농장 1320㎡, 교육관 1동 등이다. 여기에서는 교육과 현장실습, 벤치마킹 등 정착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귀농교육센터에 입교자격이 주어지면 1년간 입교자교육, 역량강화교육, 귀농귀촌대학 등을 프로그램을 수강하게 된다.
귀농교육센터 관계자는 “은퇴세대의 증가, 농업농촌에 대한 새로의 가치 재발견 등 사회적 변화 속에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농업창업과 정착교육, 시설확충, 네트워크 구축, 홍보 등 지원체계 구축과 운영내실화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