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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판매량은 증가하고 일반담배는 판매량 감소 - -`18년 1월 담배 판매량 2.5억 갑(전년 동월 대비 △9.1% 감소)-
  • 기사등록 2018-02-20 11: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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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판매량은 증가하고 일반담배는 판매량 감소

-`181월 담배 판매량 2.5억 갑(전년 동월 대비 9.1% 감소)-

 

20181월 담배 판매량은 2.5억 갑(궐련 2.3억 갑, 궐련형 전자담배 0.2억 갑)으로 전년(2.8억 갑) 동월 대비 9.1% 감소하였다.

 

이는 2014(3.3억 갑) 동월 대비로도 23.7% 감소한 것으로 담뱃세 인상 등 금연정책의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궐련형 전자담배판매비중은 전월 대비 3.0%p 증가한 9.1%로 이는 궐련형 전자담배판매점 확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3개월간 궐련형 전자담배 점유율) `17.117.3% `126.1% `18.19.1%

 

반출량을 기준으로 부과되는 담배 제세부담금은 8,555억원으로 전년 동월(7,655억원) 대비 11.8%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1월 반출량이 전년 동월 대비 12.7%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담배 제세부담금은 현재 반출량을 기준으로 부과되고 있다.

 

< 연도별 담배 반출판매량 및 제세부담금 비교 >

 

구 분

`14.1

`15.1

`16.1

`17.1

`18.1

 

 

전년 동월 대비

`14년 동월 대비

판매량(억갑)

3.3

1.7

2.7

2.8

2.5

9.1%

23.7%

반출량(억갑)

3.1

1.6

2.6

2.3

2.6

+12.7%

17.3%

 

제세부담금(억원)

4,871

5,280

8,619

7,655

8,555

+11.8%

+75.6%

 

정부는 청소년 등의 흡연인구 신규 진입 억제를 위해 흡연을 유인조장하는 담배사업자들의 불법 담배광고 및 판촉 행위 등을 철저히 관리하는 한편, 담배 판매량 및 흡연율 감소 효과가 유지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정책적 노력(흡연자 금연지원서비스 확대 등)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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