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환경연구원, AI 차단 방역 총력
갑천, 대청호 주변 등 야생조류, 조류사육농가 AI정밀검사 음성 확인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고병원성 AI가 충남 당진, 천안까지 확대됨에 따라 8일 이재면 원장이 직접 유성구 축산 농가를 방문해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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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 현장 방문한 이재면 원장. 사진제공-대전시청 |
연구원은 지난 10월부터 AI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소독차량을 투입해 축산농가 194호에 대한 소독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갑천, 대청호 주변 등 19개소에서 야생조류 분변 278건 및 조류사육농가 55호에 대한 AI정밀검사를 실시하였으나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AI 유입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야생조류 분변 및 농가에 대한 예찰검사를 강화하고 의심신고에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