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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노은역 광장주변 건강도시 위한 미세먼지 저감대책 시연회 개최 - 미세먼지로 인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한 첨단 가로청소 장비(흡입형 청소기)와 살수차 시연회 가져
  • 기사등록 2018-02-09 0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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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노은역 광장주변 건강도시 위한 미세먼지 저감대책 시연회 개최

 

미세먼지로 인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한 첨단 가로청소 장비(흡입형 청소기)와 살수차 시연회 가져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8일 노은역 광장 주변에서 `미세먼지 저감대책 시연회´를 개최하며 건강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주민홍보에 나섰다.

 

8일 오후 노은역 광장에서 열린 `미세먼지 저감대책 시연회´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대전 최초로 도입한 첨단 가로청소 장비를 시연하고 있다.

 

이날 구는 미세먼지로 인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한 첨단 가로청소 장비(흡입형 청소기)와 살수차 시연회를 가졌다.

 

첨단가로청소 장비는 유동인구가 많은 봉명동 카페거리에서 시범운영할 계획이며, 살수차는 고농도 미세먼지(시간평균 150 이상)가 발생할 경우 주요 대로변에 투입돼 운행할 예정이다.

 

특히 가로청소 장비는 2단계 필터링 기능으로 도로변 미세먼지 제거에 효과적이며, 작업자를 따라서 움직이는 추종기능이 탑재돼 있어 작업 효율을 높일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허태정 구청장은 유성구가 대전 최초로 첨단가로청소 장비를 도입하는 만큼 성공적인 사례로 남아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 등 자치단체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연회가 끝난 후에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귀성객을 맞이하기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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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9 0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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