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시아오세아니아방역연맹총회(FAOPMA 2019) 대전 개최
대전마케팅공사-(사)한국방역협회 간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와 (사)한국방역협회(회장 홍원수)는 2월 5일(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작년 11월 태국 치앙마이에서`2019 아시아오세아니아방역연맹총회´를 대전으로 유치한데 이어,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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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 한국방역협회 홍원수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과 대전광역시 보건정책과 관계자도 함께 참석했다.
공사와 협회는 2019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참가자 유치 전략 수립, 전차총회 참가 및 홍보, 행사장 조성, 참가자 수송 및 숙박 등 제반 업무를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키로 하였다.
(사)한국방역협회 홍원수 회장은 “ `FAOPMA 2019´가 우리나라 방역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고 협력·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총회의 대전 성공 개최를 위해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은 “`FAOPMA 2019´가 최근 감염병의 확산이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질병 퇴치 기술과 대전의 첨단 과학기술의 접목을 통해 방역기술의 획기적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총회가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아시아오세아니아방역연맹(FAOPMA)은 1987년 발족하여 국가 간 전염병 발생에 대한 정보교환, 방역기술을 교류하고 논의하는 국제협력기구로 2019년 10월 중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35여개국 1,8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