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벅스박스 이웃나눔 사랑 실천
설 맞이 백미 400kg 대사동주민센터 기탁
예비사회적기업 ㈜벅스박스(대표 이호성)는 7일 대사동주민센터(동장 전동배)에 백미 400kg을 기탁했다.
▲ 벅스박스 백미 기탁 사진- 중구청
㈜벅스박스는 퍼즐게임인 `쌀팡´게임을 개발한 업체로 게임에서 얻은 점수와 재화로 농협과 연계된 국내 우수 친환경 쌀과 명품쌀을 기부할 수 있다.
이같은 쌀 소비저하 문제 해결을 위한 게임 개발로 2016년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한 `농식품 파란창업 아이디어 캠프´경연대회에서 우리쌀 소비촉진 기능성부분에서 창안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7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이후 충남과 전남 지역에 백미를 기탁하는 등 이웃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백미는 대사동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노인 등 40세대에 전달된다.
이호성 대표는 “소소한 마음이 사랑이란 결실로 이웃들께 전달되어 함께 행복한 공동체가 되길 소망하며, 어려운 이웃들께 작지만 힘이 될 수 있는 백미기탁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동배 동장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백미를 기탁해주심에 감사하며,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사랑을 담아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상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