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지역 상공회의소 설립
대전상공회의소 정기의원총회에서 분할 승인 가결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에 독립된 세종상공회의소가 설립된다.
| |
▲ 세종시청사 전경 |
대전상공회의소는 7일 정기의원총회에 상정된 세종상공회의소 분할 신청 안건을 심의한 결과 분할 승인을 최종 확정했다.
세종지역 상공인 34명으로 구성된 세종상의 설립 추진위는 지난해 말 대전상의에 세종상의 분할 신청 안건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세종상의 설립추진위는 창립총회, 설립인가 신청 및 의원총회 등의 절차를 거쳐 설립등기를 하게 된다.
이춘희 시장은 “분할을 결정해 준 대전상공회의소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향후 설립될 세종상공회의소가 지역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