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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실수업개선 연구대회 역대 최다 입상! - 대전 초등교사 11명, 제19회 교실수업개선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 입상
  • 기사등록 2018-02-06 10: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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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실수업개선 연구대회 역대 최다 입상!

대전 초등교사 11, 19회 교실수업개선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 입상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육부 주관 `19회 교실수업개선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 초등교사 11(1등급 1, 2등급 2, 3등급 8)이 입상하는 역대 최다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마인드 맵 활동.사진제공-대전교육청

 

교실수업개선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는 다양한 사고력과 창의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실수업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자체 대회를 추진해 1등급에 입상한 작품만을 전국대회에 출품하게 되며, 전국대회 출품작 중 40% 이내의 작품만이 입상을 하게 된다.

 

대전교육청은 매년 다양한 연수와 컨설팅 장학 지원을 통해 초등교실수업을 개선하고 있으며, 자체 대회(20173~11) 참가자가 ´16258명에서 ´17312명으로 20% 증가하는 등 교사들의 의지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 자체 대회 1등급 입상작 18편이 전국대회(201712)에 참가했다.

 

19회 전국대회에는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70편의 연구보고서가 출품되었고, 그 중 28편이 입상했다. 대전교육청은 전체 40%에 해당하는 11편이 입상했다.

 

대전매봉초 전윤하 교사는 `HUMAN 프로젝트를 통한 도덕적 역량 기르기´를 주제로 도덕 교과 수업 개선을 위해 1년 동안 꾸준히 노력했으며, 하브루타, 협력학습, 미디어 활용 학습, 액션플레이러닝 등 다양한 학습 방법을 활용했다.

 

하브루타는 짝과 함께 묻고 답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깨닫는 수업이다.

 

이와 더불어 다양하고 흥미로운 도덕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도덕적 핵심역량과 핵심가치를 이해하고 삶에 적용하는 도덕적 성장을 이루어 내는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1등급에 입상하게 되었다.

 

대전수정초 김선애 교사는 수학 교과에서, 대전노은초 김지혜 교사는 사회 교과에서 우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각각 2등급에 입상하게 되었다.

 

이번에 입상한 대전 초등교사들의 연구 보고서 11편은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에듀넷 티-클리어(www.edunet4u.net)´ 누리집을 통해 전국의 교사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배상현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거둔 입상 실적은 대전 초등교사들의 수업력이 전국 최고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올해에도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새로운 교육이론을 탐색하고, 학생의 능력과 수준, 적성을 고려한 창의적인 교수학습 방법이 개발 및 실천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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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6 10: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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