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전시, 잃어버린`분실물 찾기´한번에 - 분산된 유실물 정보를 경찰청 유실물 종합포털(LOST112)로 통합
  • 기사등록 2018-01-31 09:21:32
기사수정

대전시, 잃어버린`분실물 찾기´한번에

분산된 유실물 정보를 경찰청 유실물 종합포털(LOST112)로 통합

 

대전광역시는 21일부터 잃어버린 분실물을 보다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여러 기관에 분산되어 있는 유실물 관리시스템을 경찰청 유실물 종합포털(LOST112)로 통합해 시민편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 홈페이지 캡쳐

 

그동안 습득물은 기관 등에서 자체로 유실물 정보를 관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물건을 잃어버렸을 경우 여러 기관의 홈페이지 검색 및 일일이 기관 및 대중교통 업체 등에 전화하는 불편을 겪어왔을 뿐만 아니라 기관별로 분산 운영하는 홈페이지 또한 관리시스템이 제 각각으로 검색이 쉽지 않아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유실물 종합포털은 분실자 중심의 시스템으로 습득일자, 습득물명, 습득물사진 등 구체적인 정보 검색을 통해 쉽게 분실물을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분실물 신고 또한 경찰서에 직접 찾아가서 신고하는 방식을 인터넷에서 신고하도록 개선해 분실물 찾기에 가장 편리한 원스톱 시스템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유실물 종합포털을 이용한 유실물 반환율은 75%에 이른다. 유실물 검색은 인터넷(www.lost112.go.kr)뿐만 아니라 모바일앱(LOS112)에서도 가능하다.

 

대전시 관계자는시내버스, 도시철도, 일반·개인택시, 대전도시공사(오월드), 대전마케팅공사(DCC), 대전시설관리공단(체육시설, 장사시설)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경찰청 유실물 종합포털 사용자등록을 마치고 기관별 홈페이지에`분실물찾기´코너를 마련했다“21일부터 분실물을 시민들이 손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향선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01-31 09:21:3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