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희의원, 유치원 무상급식 추진에 앞장서
- 대전시의회, 유치원 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
대전시의회는 최선희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주관으로 30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유치원 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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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주관으로 30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유치원 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대전시의회) |
이번 간담회는 무상급식 확대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던 유아 급식비 지원을 통해 학부모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토론자로는 박윤미(유치원 학부모), 신현숙(대전학부모연대 대표), 이건희(친환경무상급식 대전운동본부 상임대표), 이영화(대전광역시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 이재현(대전광역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 주영선(폴스유치원 교사) 등 관련 전문가들과 유치원 관계자가 참석해 `대전시 유치원 무상급식 정책 추진´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최선희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우리시 유아를 위한 급식비 지원 정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그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던 만큼,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유치원 무상급식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대전광역시는 지난 2011년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시작했고, 올해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전학년에 걸쳐 무상급식이 실시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