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아름동․종촌동 공영주차장 등 2월 1일부터 정식 운영
그 동안 한 달간 무료 시범운영, 2월부터 유료화 전환
세종시 상가밀집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건립된 아름동 및 종촌동 공영주차장 등 4개소가 2.1(목)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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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동, 종촌동 공영주차장 |
▲ 노상공영주차장(무인주차기)
▲ 조치원역 공영주차장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인섭)은 2017년 12월, 세종특별자치시로부터 인수 받은 5곳 중 조치원역 공영주차장은 2주간의 시범운영 후 현재 정식운영 중(1.15부터 ~)에 있으며, 아름동․종촌동 공영주차장, 나성동․도담동 노상주차장은 금년 1.1.부터 한시적인 무료 시범운영을 마치고 2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름동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9,990㎡에 지상 6층, 236면 규모이며, 종촌동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6,027㎡ 에 지상 5층, 160면 규모이다. 특히, 아름동 공영주차장 1층에는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 2호점이 입점되어 있어 인근 주민 및 주차시설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 나성동․도담동 노상주차장은 차량 총 54대(나성 41면, 노상 13면), 조치원역 공영주차장은 총 72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신인섭 이사장은 “공단이 금년에 새롭게 인수한 아름동․종촌동 공영주차장은 세종시 지역 주차난 해소와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해 건립된 만큼, 주차시설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외에도 2016년 12월말부터 조치원 전통시장 주차장, 조치원 주차타워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설날 연휴(2.15~17)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모든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