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서부농협 지역 최초의 대형 하나로 마트 개장한다!
-33평 대형매장에 공산품, 농축산물 전문매장 갖춘 대형마트-
세종시 장군면 지역농협인 세종서부농협이 본점 옆 기존의 농기계보관창고자리에 세종시 최초의 지역농협 직영으로 운영되는 300평의 대형마트를 임시개장하고 지역민을 위한 임시 영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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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영업 첫날인 24일 오후 3시 현재 일일 방문객이 1,000여명에 이르고 벌써부터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서 일 방문객은 2,000명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매장 관계자는 연매출 150억은 무난할 것이며 지역 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하였다.
한편 세종서부농협 하나로 마트는 3월31일 정식개장 예정으로 이날 하루에만 약 2.000여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잔치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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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부농협(조합장 이성규)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을 활용하여 세종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의 장으로 만들고 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300평의 직영 하나로마트를 24일부터 임시개장하고 설까지 특별할인 행사에 돌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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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서부농협하나로마트는 국내산 삼겹살을 600g 한근에 6,900원에 할인판매하고 일반 생필품은 10~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축산의 차별화 및 고급화를 표방하고 60개월 미만의 1등급 한우를 시중가보다 약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소비자의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위해 6평 규모의 대형 숙성실을 갖추고 직가공장(20평)을 매장에 배치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 곳에서 판매한 질좋고 신선한 한우를 인근 식당에서 상차림 비용만으로 먹을수 있게 체인식당을 발굴하여 소비자들이 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한 고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도록하여 소비자의 편리성을 추구하고 지역경제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수산물센터에서는 각종 생선과 활어를 구비하고 매장에서 즉석으로 회도 떠서 판매한다. 또한 매장에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우리밀 전문빵집을 개장할 계획이어서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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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주여건의 기본인 기본 인프라가 부족한 가운데 지역민을 위한 지역농협 직영매장인 대형하나로마트의 개장으로 지역민은 물론 인근 고운동 주민들은 시중보다 저렴하게 매장을 이용할 예정이어서 서부농협하나로마트의 개장은 지역경제 발전과 도농이 상생발전하는 롤 모델로 작용할 전망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