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한 세종시 불교계

- 세종불교 사암연합회, 신행단체 1,000만원 기부 -

좌)부터 사암연합회 총무 원행스님, 홍영섭 세종시사회공동복지모금회장, 사암연합회장 환성스님, 신행단체 오영철회장, 해진 스님.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특별자치시 불교사암연합회(회장 영평사 환성스님)와 불교신행단체(회장 일미농산 오영철)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1,000만원을 기부하며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하였다.

사암연힙회와 불교신행단체는 20일 오후 2시 세종시사회공동복지모금회 사무실에서 불우이웃 및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일금 1,000만원을 기부하였다.

세종시 불교단체의 오늘 기부로 세종시 사랑의 온도를 한층 뜨겁게 달구며 목표액 대비 83.5%의 목표를 달성하고 한파의 날씨 속에 체감온도를 영상으로 끌어 올렸다.

또한 오늘 1,000만원 성금을 기부한 사암연합회 환성스님은 나눔은 물질에 국한된 것이 아니며 내가 가진 모든 역량이 해당된다며 올바른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또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원하면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였고 홍영섭 세종시공동복지모금회장은 기부받은 기부금을 소외계층에 골고루 전달하여 올바른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