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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 컴퍼니, 2018년 대전 맨몸 마라톤 성료 - 대전엑스포다리에서 1월 1일 11시 11분 11초 출발
  • 기사등록 2018-01-02 09: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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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 컴퍼니, 2018년 대전 맨몸 마라톤 성료

대전엑스포다리에서 11111111초 출발

맨몸으로 달리며 즐기는 이색 새해맞이 장소로 각광

 

201811111111초에 대전 엑스포다리에서 출발해 갑천길 7km를 맨몸으로 달리는 `2018 대전맨몸마라톤´ 대회가 성료했다. 25백여명의 참가자들은 맨몸으로 달리며 갑천길 주변에 펼쳐진 대전의 풍광을 온몸으로 만끽했다.

▲ 2018 맨몸마라톤 참가자들의 출발 모습.사진제공-맥키스 컴퍼니 

▲맨몸으로 달리고 있는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사진제공-맥키스 컴퍼니
`대전 맨몸마라톤´2016년부터 매년 11일에 개최되는 이색 새해맞이 행사다. 올해로 3회째를 맞아 참가자와 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은 함께 대전 엑스포광장을 찾아 다양한 새해 기념 이벤트와 무료 떡국나눔 행사도 즐겼다.  

 

대회참가자들은 출발 전 각자의 다짐을 맨몸에 바디페이팅으로 표현하고 새해 소망을 담은 풍선을 하늘로 날려보내며 출발했다. 한밭수목원, 유림공원, 카이스트, 과학공원 등을 지나는 갑천길 7km코스는 곳곳에 펼쳐진 갈대 숲과 맑은 물길이 더해져 달리며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마라톤 코스로 꼽힌다. 주로에는 액자&키스 포토존, 브라스밴드 공연과 결승점에는 꽃눈가루와 박깨기 행사로 대회의 풍성함을 더했다. 또한 메인행사장에는 대전의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열기구 체험행사도 진행됐다.

 

대회를 준비한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대전의 도심 속 한가운데서 펼쳐진 행사가 이색 새해맞이 장소로 각광받게 되어 기쁘다.”내년에도 새해 첫날부터 대전이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하겠다.”고 대회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맥키스컴퍼니는 참가자와 가족, 엑스포광장을 찾은 모든 사람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해 추운 몸을 녹이며 새해 덕담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제공했다. 또한 맥키스오페라의 뻔뻔(fun fun)한 클래식 공연이 펼쳐져 즐거움도 함께 나눴다.

 

친환경 과학도시 대전을 알리고 이색적인 새해맞이 행사를 주최한 맥키스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 할 수 있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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