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공개한 유방암 및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비교적 진료지침이 잘 정립된 질환이나, 여성에게는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발생률이 높은 유방암 및 식습관 변화 등으로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대장암에 대하여 진료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평가를 추진하게 되었다.

 

유방암 평가는 20127~12월까지 6개월 진료분에 대하여 160개 기관의 4,574건을 대상으로 하였는데, 충남대학교병원은 국내 `5병원´등과 함께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받았고 1등급 평균인 98.43점보다 높은 100점을 받았다.

 

또한 대장암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대장암으로 결장 및 직장, 에스장절제술을 실시한 266개 의료기관 중 수술 건수가 10건 미만인 기관을 제외한 135개 의료기관의 총 18,021건에 대한 적정성 평가결과, 충남대학교병원은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김봉옥 병원장은 지난 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위암간암대장암 수술 사망률평가 1등급 및 이번 평가결과 공개로 인해 서울지역 대형병원과도 뒤지지 않는 실력을 갖추었음을 입증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암 환자 중심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3-12-19 16:34:3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