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전지역대학-기업 힘 모으니 賞은 저절로 - 목원대 희망일주팀`대상´, 배재대 은상, 한남대 동상, 충남대 장려상
  • 기사등록 2013-12-18 09:21:59
기사수정

대전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전의진)가 주관한 `2013 희망이음 프로젝트 우수 탐방스토리´평가에서 대전지역 대학팀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목원대 희망일주팀

 

대전시에 따르면 서울 SETEC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13 희망이음 프로젝트 우수 탐방스토리 시상식´에서 우리지역 대학팀이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의`대상´수상팀인 희망일주팀(배성환, 이재빈, 이은영, 최화영)은 목원대학교 3학년생들로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실리콘웍스를 지난 8월에 탐방한 뒤, 보고서 작성을 위해 기업현황, 제품소개, 복리후생제도, 채용정보 등 상세한 내용을 조사하였을 뿐 아니라 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중소기업 인식개선 활동 등을 영상에 수록하여 응모함으로써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 `은상´을 수상팀으로는 배재대 4학년생으로 구성된 42.195Km(전은주, 이석호, 옥은주, 김영남)으로 우리지역 대표 기업인 ()맥키스컴퍼니(구 선양)에 대한 탐방보고서가 선정됐다.

한남대 LOOKY(백진현 윤재호, 이성령)는 히든챔피온 기업인 ()아이디스에 대한 보고서로 `동상´을 수상했고, 충남대 및 KAIST 학생으로 구성된 Bridge(김창민, 박소희, 류혜진, 방지환)()트루윈 보고서를 통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금번 희망이음 프로젝트 중앙평가결과 우리지역 학생들이 받는 상패와 상금으로는 `대상´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함께 해외연수의 기회가 부여되고, `은상´팀은 대전광역시장상과 상금 80만원, `동상´팀에게는 한국산업진흥원장상과 상금 60만원, `장려상´ 팀에게는 테크노파크원장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윤창노 대전시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 대학생들이 우수기업을 탐방하는 목적은 기업 인식제고에 있다, “앞으로 직장을 선택할 때 기업 이름이나 규모가 아닌 인재의 가치를 알아주고 자신의 열정을 다할 수 있는 기업, 자신과 기업이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말했다.

 

한편,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우수기업과 지역 청년간 서로에 대한 인식 전환으로 우리지역의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취업으로 연결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탐방을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 25를 선정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38(673) 기업을 방문하여 기업소개, 채용설명, 인사담당자와의 면담, 시설 투어를 했을 뿐 아니라 기업의 인력수요와 전공을 고려하여 기업과 우수인재의 적극적 취업매칭을 통해 탐방에 그치지 않고 전국 유일하게 8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3-12-18 09:21:5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