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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2017년 기록물평가심의회 개최 - 보존가치 상실한 기록물 적시 폐기, 보존비용 절감 및 효율성 제고
  • 기사등록 2017-12-18 14: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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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2017년 기록물평가심의회 개최

보존가치 상실한 기록물 적시 폐기, 보존비용 절감 및 효율성 제고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1218(), 소회의실에서 보존기간 만료 기록물의 보존가치 및 폐기 심의를 위해 2017년 기록물 평가심의회를 개최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8일 기록물 평가 심의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대전교육청

이번 기록물 평가심의회는 서부교육지원청 및 관내 유··중학교의 보존기간이 경과한 기록물을 대상으로 기록물의 보존가치를 평가, 가치 있는 기록물을 선별하고 보존가치를 상실한 기록물의 적시 폐기함으로써 기록물의 보존비용 절감 및 기록관리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심사 대상 기록물은 생산부서의 의견조회와 기록물전문요원의 심사를 거쳐 평가심의회의 심의를 받는다. 이는 보존 문서와 폐기 문서를 분류하는 과정의 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절차로, 평가심의회에서 폐기로 확정된 기록물은 개인정보 및 비공개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문서파쇄 전문업체와 계약을 맺고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의 지도하에 현장파쇄를 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선호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기록물 평가 폐기를 통해 단순한 보존가치를 소멸한 기록물을 폐기함은 물론 중요문서와 보존가치가 높은 기록물을 집중 보존하여 효율적인 기록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폐기절차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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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8 14: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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