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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추자현 부부와 중국전통악기 체험 - -금속줄 두 줄이 어울려 소리내는 얼후처럼 양국의 화합을 희망-
  • 기사등록 2017-12-14 09: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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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추자현 부부와 중국전통악기 체험

-금속줄 두 줄이 어울려 소리내는 얼후처럼 양국의 화합을 희망-

 

김정숙 여사가 중국 방문 첫째날 한류열풍의 주역인 추자현 부부와 베이징 악기거리를 방문하고 중국 전통악기인 얼후를 연주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과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베이징의 악기 거리를 방문해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하고 있는 추자현, 위샤오광(우효광) 연예인 부부와 함께 중국 전통악기인 얼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얼후는 한국의 해금과 비슷한 악기라고 설명하고 연주법은 다르지만 세로로 건 두 줄 사이에 활을 넣어 연주하면 애절하면서도 아련한 음색이 나는 것이 비슷하다고 악기를 설명하였다.

 

이 자리에서 강사의 연주를 들은 김 여사는 "얼후를 보니까 금속줄 두 줄로 온갖 소리를 낸다"면서 "제가 중국 방문할 때 (한중)두 나라가 어울려서 소리를 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한국과 중국의 화합을 희망하였다.

 

김 여사와 추자현, 위샤오광 부부는 강사가 중국의 대표적인 민요인 `모리화`를 연주할 때에는 함께 따라 부르기도 했으며 김 여사는 두 부부의 왕성한 방송 활동과 곧 태어날 아이의 축복을 기원하며 자리를 마무리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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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4 09: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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