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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17년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실´ 성료 - 공동주택 입주자 만족도 향상에 힘입어 내년 10개소로 확대 예정
  • 기사등록 2017-12-13 09: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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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17년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실´ 성료

공동주택 입주자 만족도 향상에 힘입어 내년 10개소로 확대 예정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살기 좋은 공동주택 문화조성을 위해 실시한 `2017년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육´를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 공동주택 맞춤형 관리 교육현장                                                  사진-중구청

중구는 매년 공동주택 관리 관계자만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으나 입주자의 공동주택에 대한 전반적 이해도가 낮아 입주자간 분쟁이 잦은 점에 대한 해결책을 고민하던 중 금년 처음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시작하게 됐다.

 

지역 내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3개소가 신청해 관계 공무원이 직접 공동주택을 찾아 입주민을 대상으로 해당 아파트 분쟁사항을 중심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관리비 절감 방안, 회계감사 등 실질적 교육을 실시해 교육 체감도를 높여 주민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현업에 종사하는 입주민의 주간 교육 참석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야간 교육을 실시해 교육의 참여율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첫 현장행정의 시도로 주민 반응이 좋아 내년에는 10개 단지로 대폭 확대할 계획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가 더욱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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