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 개최
2018년도 장애인복지사업계획과 장애인보호시설 미성년자 후견인 지정에 관한 안건을 상정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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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에서 위원들이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유성구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이날 처음으로 정기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장애인복지사업계획과 장애인보호시설 미성년자 후견인 지정에 관한 안건을 상정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구의원, 사회복지 전문가(교수), 장애인단체장, 시설장, 공무원 등 총 15명의 위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신임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후, 상정된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통해 장애인복지 정책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