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교통안전시설물 관리시스템(T-GIS) 구축
2018년 1월부터 스마트폰 활용, 고장·불편신고 서비스 개시
대전시내에 있는 교통안전시설물관리을 전자적으로 인터넷, 스마트 폰 등으로 관리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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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 진찬 대전시 교통건설국 교통정책과장이 교통안전시설물 관리시스템 구축을 설명하면서 대전시민들이 불편신고하기가 편리해진다고 말했다.사진제공-박미서기자 |
시는 MMS (Mobile Mapping System) 그동안 측량장비를 장착한 차량을 이용해 23종 176,480개의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프로그램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도록 시스템 기반을 마련했다.
시스템이 본격 운영되면 스마트폰을 통해 교통안전시설물 정보 조회와 고장신고, 불편신고 등이 가능해져 보다 효율적인 교통행정업무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교통안전시설물인 교통표시는 3~5년에 한번씩 도색을 한다. 1년에 30억원정도을 들여 차선등을 다시 도색처리하고 있다.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교통 불편을 신고하면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문제 처리가 즉시 가능하게된다..
대전교통안전시설물관리시스템(T-GIS)은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대전TGIS´로 검색 후 설치하면 되고, PC(http://tgis.daejeon.go.kr)로도 접속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올해말까지 시험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내년 초부터는 정상 서비스를 할 계획”이라며“시스템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내년부터 자료 업데이트를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있다”고 전했다.
박 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