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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한지가 생활녹색공간으로 변신 - 생활녹지 부족한 원도심에 힐링과 여가가 가능한 주민 소통공간 제공
  • 기사등록 2017-12-12 06: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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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한지가 생활녹색공간으로 변신

생활녹지 부족한 원도심에 힐링과 여가가 가능한 주민 소통공간 제공

 

생활녹지가 적은 주택가에 그동안 공한지로 방치되었던 공간을 주민의 여가와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주민의 호평을 받고 있다.

▲ 부사 전망대 공한지 힐링공간                                           사진-중구청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주민의 요청에 따라 부사동 전망대와 다목적회관 인근 2개소에 지난 3월부터 주민의견을 수렴 후 실시설계를 마치고 준공했음을 11일 밝혔다.

 

부사동 427-14번지 일원 부사전망대 주변 공한지에는 목재데크 마당 산책로 목재계단 평의자 조경수 식재로 도심 속 녹색공간을 조성하고, 부사동 582-2번지 뒤편 급경사지의 불량 경관지역 진입로에 목재계단과 휀스를 설치해 주민의 생활 안전 환경을 정비했다.

 

박용갑 청장은생활녹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원도심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힐링과 여가공간을 조성한 이 곳이 소통과 주민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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