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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경 합동 셉테드 기법도입 철도변 벽화.시설물 설치 안전길로 바꿔
  • 기사등록 2017-12-10 23: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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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합동 셉테드 기법도입 철도변 벽화.시설물 설치 안전길로 바꿔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9일 대전시 중구 문화동 호남선 철로변 지하보도에서 셉테드 기법을 도입한 환경설계로 노후화된 굴다리 주변에 벽화를 그리고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전길로 바꿨다고 밝혔다. 

대전시 중구 문화동 호남선 철로변 지하보도에서 셉테드 기법을 도입한 환경설계로 노후화된 굴다리 주변에 벽화를 그리고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전길로 바꿨다.(사진-대전청)

이번 셉테드사업은 지난 2월부터 중부서 CPO(범죄예방진단팀)가 범죄분석으로 사업 대상지를 발굴하여 주민, 자치단체, 의회 등과 함께 굴다리 주변 쓰레기 제거, 보안등반사경 설치에 이어 벽화사업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번 셉테드사업에는 대전대학교, 대전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소), 대전세종연구원, 중구의회, 문화1, 유천2동 주민센터가 뜻을 모아 공동추진 했으며, 특히 성심당, 노루표페인트 등 민간에서도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홍재구 생활안전계장은 지속적으로 주민 불안지역에 대해 환경개선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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