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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제9기 대전그린농업대학 졸업식 열려 - 전원생활반, 신소득작물반 등 나눠, 영농현장 실천 기술 다뤄
  • 기사등록 2017-12-05 09: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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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제9기 대전그린농업대학 졸업식 열려

전원생활반, 신소득작물반 등 나눠, 영농현장 실천 기술 다뤄

 

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수)에서 운영하는 대전그린농업대학 제9기 졸업식이 125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대전그린농업대학은 지난해까지 632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하였으며, 올해는 지난 32190명이 입학해 78명이 졸업하게 되었다.

 

대전그린농업대학은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그동안 전원생활반, 신소득작물반 등 2개 반으로 나눠, 매주 4시간씩 총 32주에 걸쳐 전문농업기술과 현장체험 및 실습, 견학 등을 통해 과정생들의 농업기술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채소, 과수, 화훼, 특용작물, 약용작물, 친환경농업, 퇴비제조, 미생물농법 등 각 분야별로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참여자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과정생들이 바로 영농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술 등을 많이 다루고 있어 본인의 농사에 접목해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

 

박용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그동안 배운 것을 토대로 작지만 강한 농업, 대전농업을 선도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는 농업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2018년도에 제10기 대전그린농업대학생 선발은 곤충산업 1개 과정을 추가한 3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으로 20182월 중순에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요강 등을 공지할 계획이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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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05 09: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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