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의원, 야생동물 피해대응 정책간담회 개최
야생동물 개체수 증가로 인해 농촌은 물론 대도시까지 피해사례 급증
대전광역시의회 황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 1)은 4일 산내농협 대강당에서`야생동물 피해대응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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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농협 대강당에서`야생동물 피해대응 정책간담회´를 개최(사진-대전시의회) |
정책간담회는 충청야생생물보호관리협회 김혁 지부장의 “동구지역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현황”에 대한 발표 후 황인호 의원이 좌장을 맡아 전재현 대전광역시 환경정책과장, 김용호 동구 환경보호담당 및 김광집 충청야생생물보호관리협회 대덕구지회 사무장과 김성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들과 관계기관의 질의응답으로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종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인사사고 및 포획에 관한 문제가 집중 논의 되었으며, 야생동물 피해예방을 위한 설치사업 및 포획 포상금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질의응답이 있었다.
황인호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예방 및 지원, 그리고 포획에 따른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필요하다며 간담회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과 정책대안을 반영하여 최선의 정책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