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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초등학교 통합체육교실 공개수업 호응

 

전의초등학교에서 지난 27일 특수교육 장학사 및 각 학교 특수교사, 일반교사가 참관한 가운데 통합체육교실 공개수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의초등학교 통합체육교실 공개장면(사진-세종시장애인체육회)

이날 공개수업은 장애인 종목인 보치아, 좌식피구 등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공개수업을 진행하였다.

 

전의초등학교는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통합체육교실을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 중이며 참여하는 학생들 모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축구, 볼링 등을 뉴스포츠로 변형시켜 운영하여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통합체육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가 재정후원하는 사업으로 통합체육 교사 연수 과정을 이수한 교사가 재직한 학교를 대상으로 통합체육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의초등학교 양지숙 교장은 통합체육교실 사업을 통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뿌듯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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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9 1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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