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논산시, 전문농업인 145명 배출 - 2013년도 논산농업대학 졸업식 개최
  • 기사등록 2013-12-12 11:26:45
기사수정

논산시(시장 황명선)1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황명선 시장, 이상구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내빈을 비롯한 가족 친지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3년도 논산농업대학졸업식을 거행했다.

 

논산농업대학장을 겸임하고 있는 황명선 시장은 졸업자 145명에게 졸업증서를수여하고 격려했으며 축하 메시지로 주경야독으로 늦깍이 학업에 열중해온 졸업생과 참석자들을 훈훈하게 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논산농업대학은 지난 321일 식량작물학과 30, 딸기 학과 33, 친환경학과 30, 농촌관광학과 30, e-비즈니스학과 30명 총 153명이 입학해 본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145명이 이날 영광스런 학사모를 썼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농업대학 유공자로 농촌관광학과 조현구(해월로 65)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자치활동 우수자로 이태룡(벌곡면 52)씨 외 8, 박종열(부적면 50)씨 외 10명이 개근우수자, 김택중(가야곡면 67)씨 외 4명이 성적우수자로 시장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졸업생들은 변화하는 유통시장에 발맞춰 한발 앞서가기 위해 일년동안 가진 배움과정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자신에 대한 경쟁력 강화로 논산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그동안 논산농업대학은 논산농업발전을 주도할 최고 전문 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소비자 기호에 맞는 우수농산물 생산과 안정적 경영을 위한 친환경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기술을 중심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핵심기술 중심의 5개학과 교육과정을 알차게 운영한 결과 금년도에 전국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내년에도 1월부터 신입생을 모집한 후 3월부터 주 13~4시간씩 최고의 강사진을 구성해 질 높은 교육을 통해 농업교육의 새로운 지표를 열어나갈 계획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3-12-12 11:26:4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