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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시도당 행정수도 개헌안 명시 공동노력하기로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대전시당, 충남도당, 충북도당 공조-
  • 기사등록 2017-11-07 08: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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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시도당 행정수도 개헌안 명시 공동노력하기로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대전시당, 충남도당, 충북도당 공조-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해찬)과 대전시당(위원장 박범계), 충남도당(위원장 박완주), 충북도당(위원장 오제세)6행정수도 세종개헌안 명시, 강력한 자치분권 개헌을 통한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시도당은 지난 대선 문재인 대통령께서 약속한 연방제 수준의 분권모델로 세종시를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행안부 등의 세종시 이전에 대한 약속을 법 개정부터 착실하게 진행하고 있고,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에 대한 개헌안 명시, 자치분권의 실질적 선도도시로 세종시를 발전시키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정부는 최근 행안부 자치분권 로드맵을 통해 강력한 지방분권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힌 바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시도당은 자치분권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고, 지방의 독자적인 발전전략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높이자는 의견에 깊이 공감하고 아울러, 국회가 논의 중인 개헌안에 강력한 지방분권 내용을 담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최근 세종시에 대한 행정수도 기능 부여에 대해 국민 58.6%, 국회의원 59%가 긍정적 답변을 한 여론조사 결과는 <행정수도 세종>을 개헌을 통해 완성하자는 국민적 염원을 반영한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시도당은 500만 충청민과 자치분권-국가균형발전을 바라는 국민 여론을 바탕으로 <행정수도 세종>을 개헌안에 명시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6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행정수도 개헌 대토론회´를 세종시와 이해찬 의원, 박범계 의원, 그리고 행정수도완성세종시대책위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지속적인 <행정수도 세종> 개헌에 대한 여론을 확대할 것이다.

 

자유한국당 충청권 시도당도 자치분권로드맵에 행정수도 개헌이 명시되지 않은 점에 우려를 표한 바 있다. 우리는 이를 <행정수도 세종> 개헌안 명문화를 위해 자유한국당도 노력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받아들이고 국회 개헌특위가 <행정수도 세종>을 개헌안에 명시토록 공조해 주기를 바라며 당리당략이 아닌 국가경쟁력 제고와 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행정수도 세종>을 위해 자유한국당 충청권 시도당도 동참해 달라는 요구와 함께 충청권의 단결된 힘으로 자치분권과 <행정수도 세종> 개헌안 관철에 함께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시도당은 촉구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시도당은 6일 국회 대토론회에서도 나왔듯이, 행정수도 세종과 자치분권 개헌은 뗄 수 없는 동전의 양면이다. 국가 균형발전의 대의에 자치분권과 <행정수도 세종>이 강력한 동력이 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위해 전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시도당이 앞장설 것을 천명하며, 500만 충청민과 모든 정당, 시민사회가 협력할 것을 제안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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