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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음식 창의도시 전주에서 오는 26일~29일 전주비빔밥축제 개최 - 전주시·전주비빔밥축제조직위원회,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운영
  • 기사등록 2017-10-20 00: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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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음식 창의도시 전주에서 오는 26~29일 전주비빔밥축제 개최

전주시·전주비빔밥축제조직위원회,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운영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에서 전주비빔밥을 테마로 한 전주시 대표 음식축제 전주비빔밥축제가 펼쳐진다.

▲ 우리집 비빔 소개.사진제공-전주시청

전주시와 전주비빔밥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선기현)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한국전통문화전당 등 전주시 일원에서 `2017 전주비빔밥축제´를 개최한다.

 

사전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된`비벼봐 신나게! 즐겨봐 맛나게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주비빔밥을 중심으로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맛깔나게 버무려 시민과 관객에게 맛보고, 느끼고,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7전주비빔밥축제는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된 모습이다.

 

작년 처음 실행되어 대표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모여라! 비빔밥´이 올해 3가지 테마로 3일에 걸쳐 확대 운영된다.

 

개막행사로 펼쳐지는 `대동 비빔퍼포먼스´에서는 전라북도 특산품을 이용해 우리 주변의 고마운 분들과 함께 만드는 대형비빔퍼포먼스로 멋진 축하공연과 함께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게 된다.

 

또한`33동 우리동네 비빔밥´을 통해 전주시 33개동 주민들의 각양각색 비빔밥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각자의 개성있는 비빔밥을 뽐내면서 전주시 각 동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되는 의미있는 행사로 올해에는 충경로객사 차없는 사람의 거리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일반 시민과 업소가 참여해 비빔밥 솜씨를 겨루는 `우리집 비빔밥´은 모두가 함께 축제속에 빠져들어 틀에 박힌 비빔밥이 아닌 나만의 특별한 비빔밥을 만들어 보고 나누어 볼 수 있는 행사로 펼쳐진다.

 

또한 게임을 통해 재료를 획득 후 비빔밥을 완성하는`비빔밥을 찾아라역시 올해에 빼놓을 수 없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고무신던지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더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즐거움을 더했다.

 

비빔밥의 3가지 유래`농번기들밥설´, `동학농민설´, `궁중음식설´ 속으로 들어가 상황극을 체험하고 전설 속 비빔밥을 맛볼 수 있는`비빔전설´또한 더욱더 깊이 있어진 내용과 구성으로 관람객을 찾아간다.

 

어린이 1,000여명이 요리사가 되어 비빔밥을 즐기는 `옹기종기 비빔밥´과 취향대로 골라 즐길 수 있는 각종 음식체험`신나는 쿡방´, 행사장 정원에서 100여 가지 다양한 음식을 즐기는 `맛있는 정원´, 아시아권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셰프의 `쿠킹콘서트´와 세계 각국의 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세계거리음식 푸드존´, 전국 음식관련 학생과 전문가 900여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루는 `전국요리경연대회´가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행사장 곳곳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다양한 테마별 테이블웨어 및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는 `전주 미식 테이블 웨어´, 대장금, 요리사 등 다양한 의상을 체험하며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코스프레 포토존´, 다양한 전주시 핸드메이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념상품 마켓´이 진행된다.

 

2017전주비빔밥축제는 전라북도 주요 축제장 및 관광지를 방문하여 이벤트 홍보를 진행하고, SNS 이벤트 등을 수시로 진행하는 등 홍보에 심혈을 기울인만큼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 흥이 함께하는 음식 축제 2017전주비빔밥축제에서 준비된 개성있는 비빔밥 과 다양한 음식, 그리고 즐거움을 보다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해 마음껏 맛보고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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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0 00: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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