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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갑천누리길에 대전의 명품 녹색길 상징성을 부여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갑천누리길을 상표등록 했다.

 

 

 

서구는 지난해 10월 특허청에 상표등록 출원을 신청하고 심사와 출원공고를 거쳐 상표등록이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국민 공모로 탄생한 `갑천누리길´ 명칭은 사람, 자연, 문화가 만나는 길로 `대전 대표 하천인 갑천의 아름다운 풍광과 문화를 함께 누린다.`는 뜻이다.

 

갑천누리길은 엑스포 다리에서 장태산 임도까지 3개 코스 총 39.9km로 조성된 생태와 문화 체험 길이다.

 

아울러, 갑천의 생태, 문화 자원과 인근 지역의 가치 있는 자원을 관광 벨트화해 도시민 휴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갑천누리길은 지난 2일 중국 샤먼에서 개최된 유엔환경계획(UNEP) 공인 `살기좋은 도시 국제대회´2013 리브컴 어워즈(The international Awards for Liveable communites) 본선대회에서 종합대상과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 밖에도 그린시티 선정 등 많은 평가에서도 이미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갑천누리길을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찾은 명품 관광지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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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08 13: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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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연제호기자2013-12-08 13:39:56

    갑천누리길을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찾은 명품 관광지로 태어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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