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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역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종소리 들린다 - 갤러리아백화점 동백점 앞에서 시종식 열려
  • 기사등록 2013-12-06 15: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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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구세군 자선냄비 충청지방본영(서구 정림동 소재)6일 갤러리아 백화점 동백점에서`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갖고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종식에는 염홍철 시장을 비롯해 곽영교 시의회의장, 김신호 대전시 교육감, 김종구 구세군 충청지방본영 지방장관 참령,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전지역 자선냄비 모금활동은 6일부터 24일까지 19일간 갤러리아 백화점 동백점 등 대전지역 17개소에서 전개되며 3만 명 참여에 3억 원이 목표액이다. 전국 목표액은 500만 명 참여에 55억원이다.

 

자선냄비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노숙인결식아동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 등 불우한 이웃과 복지시설 지원 사업에 쓰인다.

 

백승국 대전시종무문화재과장은올 겨울도 강추위가 예고되어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비록 날씨는 춥겠지만 사랑의 종소리를 들은 시민들이 조금씩 도와주신다면 불우한 우리 이웃들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선냄비 모금활동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구세군은 1865년 김리교 목사 윌리엄부스가 런던에서 창립했으며, 자선냄비는 189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 시작됐다. 한국 구세군 자선냄비는 1928년 서울 명동에서 자선냄비 거리모금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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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06 15: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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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한밭2013-12-06 16:17:26

    날씨는 춥겠지만 사랑의 종소리를 들은 시민들이 조금씩 도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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