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세종 나눔 학생봉사단
학교와 지역기관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세종 나눔 학생봉사단(관내 초․중학생(조치원대동초, 조치원교동초, 늘봄초, 조치원중, 도담중) 50여명)] 활동을 통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연계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이 세종 나눔 학생봉사단 활동을 통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연계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 학생 댄스 장면(사진-세종시교육청)
지난 23일(토), [세종 나눔 학생봉사단] 학생들은 나눔과 배려의 마음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세종재가노인센터에서 지역의 어르신 50여분을 모시고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어르신들과 함께 빚는 송편 만들기 ▲독거어르신 가정에 송편 전달하기 ▲효도 손 마사지 ▲학생 댄스 공연과 퓨전 국악단이 함께하는 효도 잔치 등 다채로운 화합의 장으로 승화되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세종 나눔 학생봉사단]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봉사에 임하고 있다.”며,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스럽지만 잠시나마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드릴 수 있어 보람이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많은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발족된 [세종 나눔 학생봉사단]은 매월 학교와 지역기관 연계로 기부활동, 소외된 이웃 찾아가기, 우리 마을 가꾸기 정화활동 등을 통한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