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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체험소감문 `국가보훈처장상´ 수상 - 대전복수초 서수진 학생 초등부문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다
  • 기사등록 2013-12-04 09: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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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복수초에 재학 중인 서수진 학생(5학년)`9회 국립대전현충원 나라사랑 체험소감문 공모´에서 국가보훈처장상을 수상하였다.

 

 

이 공모전은 나라사랑 체험교육을 통해 느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호국의지를 글로 표현하여 나라사랑의 참된 의미를 되새겨 보기 위하여 체험소감문을 모집시상하고 있는 권위있는 대회로, 지난 524일 대전복수초 5학년 재학생 168명 전원이 국립대전현충원 체험 교육 및 묘비 닦기 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체험소감을 응모하여 거둔 성과로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대전복수초등학교(교장 장기홍)에서는 해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5학년 재학생 전원이 나라사랑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현충원 체험교육을 하고 묘비닦기 봉사활동을 하는데 올해의 체험교육은 그 의미가 더욱 깊은 한 해였다.

 

대전복수초 5학년 재학생 조시은 학생은 지난 2002년 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 조천형 중사의 딸로서 현충원 홍보영상물에 등장하는 당시 백일이 갓 지난 유가족이었기 때문이다.

 

봉사활동을 펼치는 묘역에서 친구들과 아버지의 묘비를 닦으며 눈물을 흘렸던 조시은 학생도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통일 안보에 대한 평소 자신의 생각을 글에 담아 본 공모전에서 특별상(국립대전현충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김동민은 장려상(국립대전현충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의 큰 뜻에 감사하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뜨거운 햇볕도 아랑곳하지 않고 숙연한 마음으로 순국선열의 묘비를 닦으며 봉사활동을 펼쳤던 학생들이 느꼈던 그 마음의 다짐이 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국가보훈처장상, 장려상, 특별상을 수상함으로서 더욱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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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04 09: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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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둔산동2013-12-06 07:37:53

    수상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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