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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동체 상생의『금강 한마당』축제 개최 - 금강유역 46개 민간단체의 물환경보전 정책제안의 길열어
  • 기사등록 2017-09-05 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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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동체 상생의금강 한마당축제 개최

-금강유역 46개 민간단체의 물환경보전 정책제안의 길열어

-환경보전 아이디어 제안 발표, 환경 홍보부스 운영 및 친환경 특산물 소개 및 수질보전 정책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 추진

 

금강유역환경회의에서는 금강유역 주민들이 유역 물관리 실천과 소통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3회 금강 한마당행사를 9.7() 오전 10시부터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주변에서 개최한다 

▲ 금강유역환경청사  전경

금강 한마당 행사는 금강유역 환경관련 46개 민간단체가 모여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물환경 보전의 바른 정책과 제도의 방향을 제안하는 기회로 각 분야의 유역구성원들의 교류를 통한 전문성과 사회성 증진을 위한 것으로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다.

 

평송청소년문화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금강유역 물환경보전 아이디어 제안 발표대회가 개최되며 오후에는 민간단체가 주축이 되어 합리적인 물배분과 사용을 위한 정책토론회도 개최된다.

 

참가자들의 금강보전 실천활동 및 수질개선 아이디어 발표대회에서는 유역구성원들이 생각하는 금강유역의 수질보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하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민간인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수질개선을 위한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과정을 소개하고 농산물과 주민간 직거래 장터를 마련하는 `친환경 로컬푸드´ 운영, 지역주민의 환경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금강사랑 사진 전시, 지역농산물 활용한 요리 체험 등 환경체험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금강유역 구성원들간 참여·협력·실천으로 유기적 공동체를 정립하기 위하여 구성된 `금강유역환경회의´2013년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물과 하천 관련 기관 및 단체, 금강 상·하류 주민, 광역시·도 및 금강유역환경청이 참여하여 상호 토론과 소통으로 지속가능한 유역관리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전환경교육한마당과 공동운영하여 환경체험활동에 나선 일반인과 학생들이 행사에 자연스럽게 동참하여 약 500여명의 참여가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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