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중 제47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 금메달 획득
한밭중 2학년 박성민, 남자 중등부 –50kg급 금메달 획득
한밭중학교(교장 이광우) 지난 8월 21일(월)부터 8월 25일(그)까지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제47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 결승전에서 박성민(2학년, -50kg)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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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메달을 목에 건 한밭중학교 박성민 선수.사진제공-대전교육청 |
이번 금메달은 박성민 선수의 체중 조절을 위한 식단 조절 및 강인한 체력과 기술을 연마하기 위한 연습 과정을 이겨낸 결과이며, 지도교사(서광석) 및 코치(정헌범)의 노련한 지도력과 선수의 불굴의 투지가 빛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박성민 선수는 지난 9월부터 복싱을 시작, 7개월만인 2017년 3월 제49회 전국 중·고신인복싱선수권대회 우승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빠른 성장을 보이며,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 획득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한밭중학교 이광우 교장은 “항상 노력하는 박성민 학생이 좋은 결과를 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뼈를 깎는 노력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박 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