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대중시 대표단 유성구 온천시설 벤치마킹
대만 대중시 민․관으로 구성된 대표단 관광여유국 관계자 및 관광협회원 등 25명 방문
| |
▲24일 구청 중회의실에 대중시 민․관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유성온천 시설 벤치마킹 및 국제 민간 교류 협의를 위해 방문한 가운데 이원구 부구청장(앞줄 왼쪽 세 번째)과 진성산 대중시 관광여유국 국장(가운데) 등 대표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4일(목) 1박 2일 일정으로 대만 대중시 민․관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유성온천 시설 벤치마킹 및 국제 민간 교류 협의를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2017 유성온천문화축제 기간 중 일본 게로온천, 대만 대중온천, 유성 온천 도시간 `아시아 3名泉´ 조성을 위한 연계협력 방안 논의와 민간 교류 확산의 협의에 따른 것이다.
이날 대표단은 대중시 관광여유국 진성산 국장을 단장으로 25명이 방문해, 방문기간 중 양 지역 온천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공동 관심사에 대하여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대표단은 유성구가 추진 중인 심폐소생교육센터, 야외 족욕체험장, 한방족욕장 등 건강시책과 온천시설 등을 답사하고 양 도시 간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
한편 대만 대중시는 타이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로 곡관온천을 비롯한 3개의 온천구역이 유명하며 연중 테마별 축제를 개최하는 관광지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